감사원 결과에 결국 피해는 담당직원이 보게 돼

신철호 기자 | 기사입력 2019/12/06 [08:07]

감사원 결과에 결국 피해는 담당직원이 보게 돼

신철호 기자 | 입력 : 2019/12/06 [08:07]

▲     © 신철호 기자



 ■ 감사원 결과에 결국 피해는 담당직원이 보게 돼 ■

 

 

 

감사원 감사발표가 있었습니다

 

감사결과 금천구는 두가지 사항에

있어 강도높은 지적을 지난3일

당했는데요.

 

두가지중 한가지는,

 

시흥5동 장택산 별장에 설치된 

삼성배드민턴장이 개발제한구역에 불법으로

수십년 동안 설치되어 있음에도 그대로

방치한것과

 

또 한가지는,

 

시흥2동 벽산아파트 위에 위치한

호압사에 설치된 식당과 건축물이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음을 적발했는데도,

 

적발된 두가지 사항모두 당연히

부과 해야할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조치 등을 하지 않았다며,

 

관련 직원의 징계와 불법시설물에

대해 원상회복 등을 요구했습니다.

 

호압사에서 불법으로 설치한

불교 관련 건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만 11번 내리고 현재까지 

이행강제금을 단 한번도 부과하지 않았다고

하니 당연히 담당직원이 징계를 피할수가

없게 된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과

유성훈 현 구청장도 장택산 별장에 위치한 삼성배드민턴장과,

 

호압사 식당과 주변 시설물이 

불법이라는거 다 알고 계셨는데요.

 

정치가 엮어있어 이리저리 눈감아 주다보니

피해는 결국 힘없는 담당공무원만 보게

된것 같습니다.

 

담당자가 원칙되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를 하질못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배드민턴 회원과 친해서 봐줬겠습니까?

호압사 스님과 친해서 봐줬겠습니까?

 

구청장 눈치를 안볼수가 없었겠죠..

 

감사원 결과에 결국 피해는 관계 직원이

보게 되는것 같아 좀 씁쓸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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