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수의계약은 확실히 짜고친다

신철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9/04 [14:35]

금천구 수의계약은 확실히 짜고친다

신철호 기자 | 입력 : 2023/09/04 [14:35]

  © 신철호 기자



■ 금천구 수의계약은 확실히 짜고친다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를 견제하는 

금천구의원들을 아주 바보 스럽게

우습게 보고 무시하고 싶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꿋꿋히

행정을 펼처서는 안됩니다.

 

금천구가 유성훈 꺼입니까?

 

구청장이 구청장 스럽게 보이지 않아서

구청 직원들이 이러한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것입니까?

 

아니면,

 

공무원들 추석때 떡값이라도 챙겨라고

눈감아 주시는것입니까?

 

제발 말로만 공정한 행정, 공평한 행정을

해나가고 있다고 떠들지 마시고요.

 

주민입장에 서서 세금을 최대한 절약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시기

부탁합니다.

 

금천저널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질타해온

짜고치는 수의계약에 있어 제발 깨끗하고

공정성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해왔고,

 

금천구의원들 또한 행정사무 감사 및

구정질문을 통해 수의계약 문제점을

지적해 왔는데요.

 

왜 못된 버릇을 고치려 하지

않습니까?

 

왜 또 휙 불면 날라갈것 같은 지역신문사

주제에 거목 나무처럼 큰 유성훈 구청장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냐구요?

 

유성훈 구청장이 제발 구청장답게

행정을 펼처 나가길 바래서 이구요

 

아주 조금이라도 변화를 주고싶어 

쓴소리를 합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오늘(4일.월요일)금천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의계약 공고란을 확인해 봤는데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수의계약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금천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참치캔.햄셋트 등

위문품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상품 판매업체를 찾는 공고를 올렸는데요.

 

독산동 지역은 74개 경로당이고

시흥동 지역은 34개 경로당인데요.

 

경로당 숫자가 확연히 다른데

이상하게 금액은 동일하게 750만원에 

구입하겠다는 것입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구입 금액이 달라야 하는게 맞는거잖아요.

 

금천구의 말되로라면,

 

시흥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은

독산지역 경로당 어르신들보다,

 

상품가치가 더 좋고 더 큰 선물셋트를

받아가야 되는것입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가 직접 금천구청

담당자와 업체인것 처럼 속여 통화를 

해봤습니다.

 

제가 왜 그런지 따지자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 얼버부리며 저보고

수의계약에 들어올 업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들러리 세우게 할꺼면

이번에 신청하지 않을테니 솔직히

말해달라고 하니,

 

금천구청 직원이 하는말이

지금 말이 오고가고 있는 업체가

있다며 다음기회에 신청해 보라고

말합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신청마감 접수날이 9월 6일까지인데

앞으로도 마감이 3일이나 남았는데

마감이 되기도전에 벌써 특정업체와 

이야기를 오고가고 있다는게

이게 짜고치는것 아니면 뭡니까?

 

이 사실을 모르고 견적서 준비하는

업체들은 뭐가 되냐구요?

 

짜고칠꺼면 뭐하러 업체와 수의계약

하겠다고 공고를 올립니까?

 

비교견적서가 있어야 되니까

순진한 업체들 들러리를 세우려고 

이용해 먹으려고 그런 몹쓸 장난을 

치는거냐구요?

 

유성훈 구청장님..

 

제발 제발 정신똑바로 차리시고

구청장답게 행정을 펼처 주십시요.

 

 

 

금천구 지역신문사 

금천저널 대표 신철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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