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의원, 35.60%득표율 1위 당대표 선출 ■
" 정두환 절친, 차성수 인맥 총 동원 "
1963년 3월 21일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에 태어난후 현재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동 한진해모로 아파트에 부인과 아들.딸과 살고있는 5선 의원인 송영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로 2일 선출됐습니다.
이상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 결과를 전하며 기호 2번 후보인 송 의원이 35.6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당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호 1번 후보 홍영표 의원(64세 4선)은 득표율 35.01%로 2위,
기호 3번 후보 우원식 의원(64세 4선)은 득표율 29.38%로 3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이번 민주당 5·2 전당대회는,
전국대의원 투표 45%, 권리당원 투표 40%,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 일반 당원 여론조사 5%를 합산 반영하는 방식으로 득표율을 집계했습니다.
이날 선거에서 전국 대의원 선거인단 1만5905명 중 1만435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0.32%를 기록했으며,
권리당원 투표율은 42.74%로, 선거인단 69만4559명 중 29만6885명이 투표했습니다.
당대표로 선출된 송영길 의원은,
광주대동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일본학과를 졸업했으며,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정계에 뛰어들기 전에는 1984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이 되는 등 학생운동계에서 활동하였고,
사법시험 합격 후에는 주로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금천구 인맥중에는 국민의당 후보로 지난 2016년 총선에 출마한 정두환 전 위원장과 연세대 학생운동 시절부터 동거동락한 절친 사이로 알려젔으며,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도 이번 당대표 선거에 있어 송영길 후보가 당대표로 당선될수 있도록 모든 인맥을 총 동원해 도움 준것으로 정계 소식통이 알려왔습니다.
금천구 지역신문사 금천저널 대표 신철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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