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불법주차 사전예고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신철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0/24 [17:52]

금천구 불법주차 사전예고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신철호 기자 | 입력 : 2020/10/24 [17:52]

  © 신철호 기자

 

  © 신철호 기자

 

■ 금천구 불법주차 사전예고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

 

 

 

금천구가 자영업자를 두번 울게 한다는

제보가 지난 22일 접수되었습니다.

 

간판 영업을 하는 시흥동에 사는

A씨는 금천저널에 전화를 걸어,

 

" 이게 말이나 됩니까? 이렇게 금천구가

뒷통수 칠꺼면 뭐하러 사전예고를 하냐?"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감이 없어 먹고사는것도 

힘든데 금천구까지 하루 일해 먹고사는 

서민들 돈까지 세금으로 가져가야 하냐고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제보자 A씨의 직업은 가게에 간판을

설치해주는 직업입니다.

 

지난 10월 20일 작업을 하기위해 사다리를 

작업차량에서 내리기 위해 시흥5동 에벤에셀프라자 

앞에 잠시 주차를 하였는데요.

 

고정형 CCTV가 주차된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줄 제보자는 몰랐습니다.

 

작업도중 금천구청으로 부터 주차금지구역에

주차가 되어있다며 즉시 이동하라는 문자가

이날 오후 2시50분에 도착하였고,

 

문자를 받은즉시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주차된 차량을 다른곳으로 이동시켰습니다.

 

곧바로 이동을 시켰기에

당연히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제보자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난 22일

금천구청 주차과로 부터 과태료 4만원을 

납부하라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11월 16일까지 자진납부시

20%경감해 3만 2천원을 납부하면

되지만,

 

자진납부 기간이 지나면 원금 4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통지를 받은

것입니다.

 

제보자A씨는 억울했습니다.

 

주차금지구역에서 차량을 이동시켜라고

해서 작업도중 1분도 지나지 않아

차량을 즉시 다른곳으로 이동했는데

단속에 걸렸다는것이 도무지 납득할수

없었습니다.

 

납부통지서를 꼼꼼히 살펴보니

금천구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이동형 및 고정형 CCTV에 불법지역주차 후 

단속촬영 시 차량이동에 대한 사전예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가동이 안되고

있음을 감지하게 되었고,

 

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많겠구나 싶어

금천저널에 제보를 꼭 할수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주차된 차량을 이동시켜라고 문자가 

도착한 시간은 20일 오후2시 50분이였고

문자를 받은 즉시 이동했지만

 

과태료 통지서에 단속된 시간은 

놀랍게도 문자를 받기 15분전

2시 35분에 이미 단속에 걸려 있었던

것입니다.

 

금천구가 실시하고 있는

주정차 사전예고제는,

 

이동형 및 고정형 CCTV가 설치된 곳에

불법 주차를 하면 알림문자 수신후 5분이내에 이동하여야 하며  재촬영의 시간차가 5분이 

경과한 차량에 대해서 과태료가 청구되게 

되어있는데

 

금천구는 이동문자를 발송하기도 전에

이미 15분전에 과태료를 부과 시키는것은

서민을 두번 울리는 행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금천저널은 금천구청 공무원이 출근하는

월요일인 26일 주차관리과를 방문해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본후

후속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금천구 지역신문사 

금천저널 대표 신철호 올립니다.

 

 

기사제보 010-3288-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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